TCREI: 구글이 권장하는 5단계 프롬프팅 프레임워크
구글과 OpenAI의 AI 전문가들이 수많은 실험 끝에 만든 **'완벽한 프롬프팅 공식'**이 있습니다. 바로 TCREI 프레임워크입니다.
Task (무엇을) → Context (누구를 위해) → Reference (예시 제공) → Evaluate (체크리스트) → Iterate (개선)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친절한 업무 지시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 5단계만 따르면, 누구나 AI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시죠.
명확한 지시 vs 모호한 요청: 차이를 체감해보세요
자, 이제 실제 예시를 통해 그 차이를 느껴보시죠. 여러분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상황들입니다.
Before & After 비교 1: 보고서 작성
❌ 나쁜 예:
"보고서 써줘"
✅ 좋은 예:
"A 프로젝트의 3분기 성과를 정리한 경영진 보고서를 작성해줘.
주요 지표는 매출(전년 대비 15% 증가), 고객 만족도(4.2점),
프로젝트 진행률(78%)이고, 분량은 A4 2페이지,
전문적이지만 읽기 쉬운 비즈니스 톤으로 작성해줘."
무엇이 달라졌나요?
- 구체적인 프로젝트명 (A 프로젝트)
- 명확한 시기 (3분기)
- 구체적인 데이터 (매출, 만족도, 진행률)
- 원하는 분량 (A4 2페이지)
- 톤앤매너 지정 (전문적이지만 읽기 쉬운)
Before & After 비교 2: 이메일 작성
❌ 나쁜 예:
"거래처에 메일 보내야 하는데 써줘"
✅ 좋은 예:
"우리는 IT 솔루션 B사이고, 제조업체 A사에
신제품 데모 일정을 제안하는 이메일을 작성해줘.
- 다음 주 화/목 오후 2-4시 제안
- 데모 소요시간은 약 1시간
- 정중하지만 친근한 톤
- 5-7문장으로 간결하게"
Before & After 비교 3: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 나쁜 예:
"마케팅 아이디어 좀"
✅ 좋은 예:
"30-4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는 건강관리 앱의
저예산 마케팅 아이디어 10개를 제안해줘.
- 예산: 월 500만원 이내
- 목표: 앱 다운로드 수 증가
- 제약: 의료광고 규정 준수
비용 효율성 순서로 정리해줘."
맥락(Context)을 제공하면, AI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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