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분야/생성형AI

LLM모델별 컨텍스트 사이즈 최대활용 가능?

을량 2025. 3. 19. 19:16

실제로 모델이 제공하는 컨텍스트 사이즈를 최대활용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이론적으로 32k, 64k, 100k+” 같은 큰 컨텍스트를 지원한다고 알려진 모델들도 실제로는 해당 최대 길이에 도달하기 전부터 성능이 크게 저하되거나, 안정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모델이 명시적으로 ‘최대 컨텍스트 길이’를 제공한다고 해도, 실제로 그 전 구간에서 이미 성능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

 

  이 표는 “큰 컨텍스트 사이즈”가 곧바로 “안정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며,

  모델 선택 시 이론상 최대 컨텍스트 길이와 실제 활용 가능한 길이를 구분해봐야 한다는 점 보여주는 중요자료이다.

 

1.명시된 최대 컨텍스트와 실제 활용 가능 컨텍스트의 괴리
모델이 “최대 32k 컨텍스트” 등을 내세우더라도 실제로는 그보다 짧은 구간에서부터 성능 저하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단순히 ‘최대 컨텍스트 길이’ 수치만 믿기보다는, 
실제로 어느 구간까지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는지 객관적 평가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2.긴 문맥에서의 급격한 성능 저하
표에 따르면 일부 모델은 8k, 16k 이후부터 정확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는 모델 내부의 어텐션 메커니즘 한계나, 긴 텍스트를 효과적으로 학습·추론하기 위한 추가적인 기술 필요함을 알수있다.

3.모델별 특성 파악의 중요성
‘긴 문맥 지원’을 표방해도, 모델마다 실제 동작 방식이나 학습된 데이터의 차이로 인해 성능 유지 구간이 다르다.
어떤 모델은 4k~8k까지는 안정적이지만 그 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반면, 
다른 모델은 16k까지 비교적 완만하게 감소함을 확인할수 있다.

4.애플리케이션별 컨텍스트 요구 사항 고려
실제 서비스나 연구에서 긴 텍스트 입력이 필요한 경우, 
“얼마나 긴 문맥을 지원하느냐”보다 “주어진 문맥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정확도와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특정 모델을 선택할 때는 이처럼 실제 성능 벤치마크 데이터를 함께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결론은 모델들이 애기하는 컨텍스트 사이즈를 믿지말고 테스트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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